December 20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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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 지겨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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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저녁에 친구들이랑 한국와서 탕수육을 한번도 못먹었다며 중국집에 탕수육 먹으러 가서 멀쩡하게 앉아있다가 갑자기 울어버렸다. 나도 내가 왜 눈물이 났는지는 모르겠다.
집에 돌아와서는 친구에게 온 길고긴 따듯한 문자메세지에 또다시 눈물이 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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